경남 고성 돈사 화재, 돼지 100마리 등 피해

경남소방본부 "돈사 내부천장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추정"

등록 2020.01.21 10:56수정 2020.01.21 11:18
0
원고료로 응원
돈사에서 화재가 발생해 돼지 100마리 등의 재산피해를 입혔다.

경남소방본부에 따르면, 21일 오전 6시 13분경 고성군 거류면 한 돈사에서 화재가 났다.

마을 주민이 불꽃과 연기를 목격하고 119에 신고했던 것이다. 소방대원들은 출동해 오전 6시 39분경 진화했다.

당시 화재로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돈사 1동이 소실되거나 그을렸다. 돼지 100마리가 피해를 입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돈사 내부천장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a

경남 고성군 거류면 한 돈사에서 21일 새벽 화재가 발생했다. ⓒ 경남소방본부

#경남소방본부 #돈사
댓글
이 기사가 마음에 드시나요? 좋은기사 원고료로 응원하세요
원고료로 응원하기

오마이뉴스 부산경남 취재를 맡고 있습니다.

AD

AD

AD

인기기사

  1. 1 캐나다서 본 한국어 마스크 봉투... "수치스럽다"
  2. 2 100만 해병전우회 "군 통수권" 언급하며 윤 대통령 압박
  3. 3 300만명이 매달 '월급 20만원'을 도둑맞고 있습니다
  4. 4 시속 370km, 한국형 고속철도... '전국 2시간 생활권' 곧 온다
  5. 5 두 번의 기회 날린 윤 대통령, 독일 총리는 정반대로 했다
연도별 콘텐츠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