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통 서울4권역 자문위원 연수 열려

"한반도 위기가 고조될수록 자문위원 역할이 중요하다"

등록 2019.11.22 10:17수정 2019.11.22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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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4권역 민주평통 자문위원 연수 지난 20일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서울4권역 자문위원 연수가 강서구 더뉴컨벤션에서 진행됐다. 이 날 연수는 강서구를 비롯해 영등포구, 양천구, 구로구, 금천구, 관악구 등 서울지역 4권역 협의회 자문위원 2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서울강서구협의회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강서구협의회(회장 유인국)는 지난 20일 강서구 더뉴컨벤션에서 '19기 서울4권역 자문위원 연수'를 개최했다.

자문위원 연수는 민주평통 자문위원들의 역할 인식을 제고하고, 통일정책에 대한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자문위원의 정책 건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열리는 정기 활동이다.

이번 연수는 강서구를 비롯해 영등포구, 양천구, 구로구, 금천구, 관악구 등 서울지역 4권역 협의회 자문위원 2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유인국 강서구협의회장은 이 날 개회사에서 "남북한이 풀어가야 할 과제가 많은 만큼 지금은 국민적 합의를 이끌어가는 힘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강조하면서 이번 연수를 통해 "한반도 평화를 위한 공감대 확산의 시작점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민주평통 서울4권역 자문위원 연수 지난 20일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서울4권역 자문위원 연수가 강서구 더뉴컨벤션에서 진행됐다. 이 날 연수는 강서구를 비롯해 영등포구, 양천구, 구로구, 금천구, 관악구 등 서울지역 4권역 협의회 자문위원 2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서울강서구협의회

 
김병진 강서구의회 의장도 인삿말을 통해 "한반도 위기가 고조될수록 자문위원 역할이 중요하다"면서 지역사회에서 평화통일 기반 조성을 위한 자문위원들의 노력을 당부했다.

이어 정재진 민주평통사무처 사무관이 사무처 업무보고와 함께 '자문위원의 역할과 활동방향'을 주제로 발표하고, 김갑식 통일연구원 통일정책 연구실장이 '최근 한반도 정세와 새로운 한반도 구상'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자문위원 활동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열린 토크콘서트에서는 백미순 강서구협의회 문화예술분과위원장, 경숙현 영등포구협의회 간사, 류윤복 구로구협의회 여성분과위원장, 박석준 금천구협의회 청년분과위원장이 각 지역별 활동 현황과 향후 계획을 공유하고 상호 교류 방안을 논의했다.
덧붙이는 글 이 글을 쓴 김현석씨는 19기 민주평통 자문위원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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