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 둔덕면 상서마을 기억채움마을 현판식 가져

등록 2019.09.09 19:54수정 2019.09.09 1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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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시, 둔덕면 상서마을 기억채움마을 현판식 가져. ⓒ 거제시청

 
거제시치매안심센터(보건소장 정기만)는 둔덕면 상서마을회관에서 거제시 제1호 기억채움(치매안심)마을 현판식을 가졌다고 9일 밝혔다.

기억채움마을은 치매환자와 가족들이 자신이 살아온 지역에서 마을주민들의 관심과 돌봄 속에 편안하고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치매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는 치매친화마을을 뜻한다.

거제시치매안심센터는 그간 기억채움마을 대상으로 치매조기검진, 치매인식개선을 위한 치매파트너 양성교육, 다양한 치매예방프로그램 운영, 인지재활프로그램 및 맞춤형 사례관리 등 치매환자관리를 시행한다.

정기만 보건소장은 "올해 둔덕면 상서마을과 사등면 금포마을을 시작으로 내년에도 기억채움마을을 확대‧운영하여 치매환자가 마을에서 안전하고 편안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지역사회 기반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기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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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부산경남 취재를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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