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쁜 '재난안전' 도안이 탄생했습니다"

경남도 '재난안전 공모전 앰블럼' 발표 ... 최정현씨 작품 선정

등록 2019.06.18 10:55수정 2019.06.18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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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현 씨의 “모두가 함께 만드는 안전경남”. ⓒ 경상남도

 우리말이 아닌 영어가 들어가 아쉽지만, 예쁜 '재난안전' 도안이 만들어졌다.

6월 18일 경상남도는 '재난안전 공모전 앰블럼' 1점을 우수작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앰블럼'은 '상징물' 내지 '도안', '휘장', '마크'를 말한다.

경남도는 이번에 선정된 작품을 각종 홍보자료와 교육자료에 활용하기로 했다.

경남도는 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매월 '안전점검의 날'과 병행해 민·관이 함께 하는 안전테마별 캠페인을 실시하고 노인․장애인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도민안전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또 경남도는 불법 주정차 근절을 위해 안전신문고에 불법주정차 주민신고제를 도입해 전 시군에서 시행 중에 있다.

'재난안전공모전'은 체험형 안전교육 확대 실시를 위한 VR재난안전체험차량 제작과 함께 경남도에서 추진한 신규사업이다.

이번 공모전은 전 국민을 대상으로 안전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3월부터 5월까지 실시되었다.


경남도는 이번 공모전에 접수된 앰블럼 응모작을 심사한 결과, 창의성과 주제의 적합성, 활용성 등에서 최고점을 얻은 최정현 씨의 "모두가 함께 만드는 안전경남"을 우수작으로 선정했다. 경남도는 최씨한테 도지사 상장과 소정의 상금을 지급한다.

경남도는 "이번 공모전에서 선정된 우수작은 도에서 제작하는 안전 관련 홍보물과 도와 시·군에서 실시하는 각종 안전교육에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안전 #경상남도 #앰블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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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부산경남 취재를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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