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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해 진영레일파크 내 기차카페인 꿀벌여행이 31일 개점. ⓒ 김해시청
김해시는 진영레일파크 내 기차카페인 꿀벌여행이 31일 개점했다고 밝혔다. 개점식에는 김형수 김해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시‧도의원, 자활기업 대표 등 50여명이 참여해 이색적인 힐링공간 탄생을 축하했다.
꿀벌여행 카페는 저소득층 주민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김해지역자활센터 청년자립지원사업단에서 운영하며 청년교육강사도 양성할 계획이다. 전국에 45개 청년자립지원사업단이 있으나 사업장을 운영하는 곳은 김해가 유일하다.
꿀벌여행은 새마을호 객차 2량을 리모델링한 기차카페로 이름처럼 커피와 벌꿀이 가미된 허니와플, 벌집아이스크림 같은 독특한 메뉴를 맛보며 편안하게 책을 읽을 수도 있고 꿀벌 생태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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