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9일부터 25일까지 대전 계룡문고 전시관에서 개최되는 '꿈꾸는 작가들의 행복한 그림책 전시회' 포스터. ⓒ 한국그림책협회나비꿈그림책연구소
그림책 작가를 꿈꾸는 아마추어 작가들의 '창작그림책 전시회'가 열린다.
나비꿈그림책연구소와 한국그림책협회는 공동으로 오는 19일부터 25일까지 대전 중구 계룡문고 전시관에서 '꿈꾸는 작가들의 행복한 그림책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 전시회에서는 유치원에서 88세 노인에 이르기까지 그림책 작가를 꿈꾸는 아마추어 작가들의 작품이 전시될 예정이다.
전시 작품은 아마추어 작가들이 직접 그린 '자작그림책'을 비롯, 창작그림책 40여권의 그림책과 컷그림책, 원화 등이며, 일부 책은 후원 판매도 진행한다.
또한 19일 오후 2시 진행되는 개막식에는 특별한 손님도 초대된다. 다문화어린이들과 저소득가정 어린이들이 함께하는 섬나의집 지역아동센터, 다문화여성들과 함께하는 섬나의 집, 농촌 저소득가정 어린이들과 함께하는 하늘지역아동센터, 엘에스크 청소년 대안학교, 대전시민대학 행복한 그림책만들기반 학생 등이 참여해 뜻 깊은 시간을 갖을 예정이다.
한편, 이번 전시회를 주관하는 '한국그림책협회'는 독서교육에 바탕을 둔 그림책 창작 교육을 통해 참여형 독서교육을 연구하는 전문가들의 지식공동체다. 연령별 독서력 발달을 돕는 그림책 교육, 대상별 그림책 참여교육케이스 연구 등을 통해 참여자 중심의 독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보급하는 역할을 한다.
또한 '나비꿈 그림책 연구소'는 연령별, 대상별 특성에 따른 그림책 창작 프로그램을 연구, 개발, 교육하고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창작그림책 전시 및 출판을 기획하는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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