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한 이웃 공동체..분토골 '한여름 밤 달빛 음악회' 성황

분토마을 주민 주관 마을 감성음악회, 공동체회복에 기여, 이치현,김다나,조성민,이우리,해군군악대,노래꽃비 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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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연섭(tbntv)등록 2018.07.22 16:00

ⓒ 사진 조연섭기자


선한 이웃 공동체..분토골 '한여름 밤 달빛 음악회' 성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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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 강원 동해 '분토골 한여름 밤 달빛 음악회'가 21일 저녁7시 분토골 박대현 통장댁 마당에서 심규언 동해시장과 최석찬 동해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시민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분토마을 (대표 박대현) 주관으로 성황리에 개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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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한 이웃들이 모여사는 분토골에서 올해 4회째를 맞이한 이번 음악회는 매년 여름 북삼동 2통장 댁을 무대로 해군 군악대와 다양한 초청가수 공연 등 다양한 음악을 선보이며 한여름밤 주민들의 무더위를 식혀주는 가치 있는 마을 단위 감성음악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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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속에도 많은 시민과 함께한 이 음악회는 해군 군악대 캄보밴드와 이치현과 벗님들, 015B객원보컬 조성민, 김다나, 이우리, 노래꽃비 등의 가수가 출연했으며, 분토마을에서 준비한 정성스런 다과가 함께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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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음악회를 주최한 북삼동 분토마을 박대현 대표는 매년 불우 이웃을 돕기 위해 쌀·성금·장학금 등을 지속적으로 기부하고, 북삼동 2통장으로서 궂은 일을 마다하지 않는 등 마을의 대소사에 앞장서며 타의 모범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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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회를 지켜본 시민 김은미(여 47)씨는 마을 배경의 음악과 이야기를 키워드로 마을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속에 개최한 음악회여서 더욱 가치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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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성국 북삼동장은 "이번 음악회는 근래 젊은 인구의 활력을 잃어가던 마을에 생기를 불어넣고, 행복한 우리 동네를 실천하기 위한 첫 걸음이 될 것"이라며,"앞으로도 마을의 특색이 가미된 이벤트를 개최하고 이를 북삼 동민은 물론 시민 모두의 화합과 마을공동체가 회복되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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