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으로 멋을 아는 사람> 사람들은 자신의 힘이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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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일렬(ryu110)등록 2018.07.22 12:51

ⓒ 류일렬


<참으로 멋을 아는 사람>

사람들은 자신의 힘이 어디에서 나오는지를?
잘 모르는 것 같습니다.?그건 성적 매력에 대해서도 마찬가지입니다.?

어떻게 그걸 느끼는가 하면,?길을 가다가 젊은 여성들이 지나칠 때 나는?냄새 말입니다.?

향수에 민감하지 못한 내게는?모두가 같은 냄새들일 뿐이고?그래서 조금은 안쓰럽기도 하고 역겹기까지 합니다.?

향수로 자신의 진짜 냄새는 가려버린 까닭입니다.?

사향노루에서 뽑는다는 향수?
발정기의 곤충에게서 뽑는다는 향수?
이런 것들이 지니고 있는 공통점은 페르몬이라는 물질인데?건강한 젊은 사람에게서도 이 페르몬은 자연방출이 됩니다.?

그러니까?건강한 젊은 사람이 한 사나흘 씻지 않았을 때 나는?체취야말로?최고의 성적 매력을 발산하는 냄새가 된다는 말입니다.?

너무 자주 씻어서 그 냄새마저 지워 버리고,?거기다가 제 것이 아닌 남의 냄새로 가려버린 그 획일화,?그래서 요즘 젊은이들에게는 '자기만의 것'을?찾을 수가 없습니다.?

'자기만의 것', 즉 개성을 가꿀 줄 아는 사람이?참으로 멋을 아는 사람이라는 사실은?예나 이제나 변함없는 진리,?이제부터 그 '자기만의 멋'을 찾아가는 사람이 되는 것?어떻습니까??

물론 건강하지 못한 사람은?자신의 건강을 가꾸는 것으로부터 시작하고 말입니다.?

날마다 좋은 날!!!?
- 들풀 -?

*멋이란
(1)?옷이나?얼굴?따위의?겉모습에서?드러나는?세련되고?아름다운?맵시
(2) 사람이나?사물에서?엿보이는?고상한?품격이나 운치
(3) 기분이나?취향

자기다운 멋을 찾아가는 사람이 되어야 겠습니다.

2018.07.22(일)
/오마이뉴스 류일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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