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교는 서로 충돌하는 개념이 아닌 것

검토 완료

주종환(yeulvany)등록 2018.07.22 12:49
종교는 서로 충돌하는 개념이 아닌 것.

우리는 모두 오랜 세월, 윤회를 거치면서 진화해온 인간들입니다.
너무나 오랜 세월 이 지상의 삶을 누리고 개척하고 또 종교적인 체험이 가능한
성숙한 사람들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기독교인들은 동물에서 인간으로 진화한 지 얼마되지 않은
영혼들에게 적합한 종교이고, 종교성의
가장 밑바닥 유치원생으로 살아야합니다.
대부분 장로와 목사들은 신자중에 돈 많고 돈 잘 버는
사람들과 더불어 세상 뉴스 세상 돌아가는 얘기나
나누는 평범한 이웃 아저씨 같은 존재입니다.
우리집이 가난하지만 않았어도 나는 목사가 아니라
영화감독이 됐을 거야, 푸념하면서 술에 취하는 것.
기독교라는 종교가 존재하는 이유.......
그들은 히틀러가 존재했던 이유를 물으면 되겠다.
무더운 여름철에 왜 모기와 바퀴벌레가 존재하는지
그 이유를 물을 필요는 없다.

군사독재정권으로부터 민주주의, 사회정의 가치로
창출된 김영삼, 김대중 정권 창출에 이바지한 기독교는 이 나라에 기독교 천하를 건설하게 됩니다
공영방송에서 주말마다 기독교 전도 방송이 나오고
교회에서 예배를 보는 대통령 모습이 방솥됩니다
이것이 미국이 전세계나라들을 기독교+민주주의 국가라는 정치적 방정식의 전략입니다

인류문명 혹 한 개인의 삶의 가능성을
위쪽 안쪽에서 찾느냐, 아래쪽 바깥쪽이라는
하무한 생애를 반복할 것인가.

▶ 해당 기사는 모바일 앱 모이(moi) 에서 작성되었습니다.
모이(moi)란? 일상의 이야기를 쉽게 기사화 할 수 있는 SNS 입니다.
더 많은 모이 보러가기
  • 이 기사는 생나무글입니다
  • 생나무글이란 시민기자가 송고한 글 중에서 정식기사로 채택되지 않은 글입니다.
  • 생나무글에 대한 모든 책임은 글쓴이에게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