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손혜원 "홍성 며느리로 최선경을 선택해달라"

[모이] 홍성 전통시장을 돌며 지원 유세 나서

등록 2018.06.01 14:55수정 2018.06.01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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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영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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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3지방선거가 본격적으로 진행되는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손혜원 국회의원과 박수현 전 청와대 대변인이 공식 선거운동 이틀째인 1일, 홍성 오일장 날을 맞아 홍성전통시장을 돌며 더불어민주당 후보의 지원 유세에 나섰다.

1일 오전 민주당 유세단과 함께 홍성을 찾은 손혜원 의원은 오일장이 열리고 있는 홍성전통시장을 찾아 지역 유권자들에게 충남의 유일한 여성 기초단체장 후보인 최선경 홍성군수 후보를 비롯한 민주당 소속 기초, 광역의원들의 지지를 호소했다.

특히 손 의원은 5일 전통시장뿐만 아니라 최선경 홍성군수 후보와 함께 홍성 중심가에서 지역 유권자들의 손을 잡으며 지원에 나섰으며, 선거운동원들과 함께 최 후보의 선거송에 맞춰 거리 유세를 벌였다.

거리유세를 마친 손 의원은 이번에는 선거 지원 차량에 올라 "문재인 정부의 성공을 위해 홍성에서도 변화해야 한다"는 지지 연설을 통해 한 표를 호소했다.

이날 홍성을 찾은 손 의원은 홍성이 자신의 시댁으로 홍성군수에 출마한 최 후보와는 대학동문이라는 특별한 인연을 소개하면서 "결혼 후에 처음 온 곳이 홍성, 그리고 지원 유세 처음 나온 곳이 홍성이다. 홍성과는 특별한 인연이 있다"고 강조하면서 "고인 물은 썩는다. 이제 구태를 벗고 젊은 홍성을 위해서 최선경 후보로 바꿔야 한다"면서 지지를 호소했다.

그러면서 "천년의 도시 홍성에서는 1번 최선경이다. 문화와 관광을 소중한 자산으로 가지고 있는 홍성에서 멋진 축제로 함께 하고 싶다. 홍성의 며느리로서 홍성에 빚이 있다 홍성의 또 다른 미래를 위해 젊은 군수 최선경을 꼭 군수로 만들어 달라"고 다시한번 부탁했다.

특히, 충남도지사 예비후보 사퇴 후 충남지역을 순회하며 지원 유세를 펼치고 있는 박수현 전 청와대 대변인은 "6월은 호국보훈의 달로 안보도 보훈도 민주당이 가장 잘 하고 있다"면서 "그런 민주당의 최선경 후보가 군수가 되면 전국 최초 민주당의 기초단체장이 된다. 꼭 선택해달라"고 표몰이에 나섰다.


이어 "최선경을 선택하면 여성의 따뜻함과 섬세함으로 군민들의 가려운 곳을 시원하게 해줄 수 있다. 엄마의 마음, 주부의 마음, 아내의 마음으로 홍성을 이끌어 갈 최 후보의 선택과 지방선거 압승을 통해 문재인 정부의 성공을 뒷받침하자"고 덧붙였다.

한편, 홍성군수에는 민주당 최선경 후보를 비롯해 자유한국당 김석환 후보, 바른미래당 채현병 후보가 출마해 치열한 경쟁을 벌이는 가운데, 지난달 28일 발표된 <충남방송> 여론조사에 따르면 민주당 최선경 후보와 한국당 김석환 후보가 오차범위 내 초박빙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조사돼 투표 당일 어떤 결과가 나올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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