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모산에 '숲속 야생화원' 조성

김현기 시의원, 예산 확보해 사유지 매입 후 친환경 생태계 복원

등록 2018.01.23 10:20수정 2018.01.23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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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회 김현기 의원 ⓒ 김현기 의원 제공

서울 강남구 소재 대모산 자락 도시자연공원에 '숲속 야생화원'이 조성된다.

서울시의회 자유한국당 소속 김현기 의원(강남4)은 "올해 대모산을 친환경적으로 복원하고, 자연 속에서 주민이 힐링할 수 있는 야생화원을 만들기 위해 서울시 필요 예산 7억2천만 원을 확보했다"고 지난 22일 밝혔다.

아직 대모산에는 사유지인 농경지가 많아 이곳에서의 경작과정에서 분뇨성 비료 사용과 폐비닐 등 농업 쓰레기 등이 배출되어 경관을 해치고 냄새로 인해 주민들의 불편이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김현기 의원은 2007년 서울시에 '동네뒷산 공원화 사업'을 요구했고, 약 10여년에 걸쳐 서울시 예산 125억 원을 확보해 이들 사유지를 매입해 왔다. 그리고 토지 보상이 완료된 일원동 436-19 등 9필지 약 7,000에 야생화원을 조성하게 됐다.

앞으로 숲속 야생화원 조성은 오는 2월 사업계획 수립 및 현장조사에 이어 3월부터 6월까지 실시설계용역 및 발주가 진행되고 7월부터 공사에 착수해 10월에 준공될 예정이다.

김현기 의원은 "대모산 도시자연공원 토지 보상지의 신속한 복구를 통해 불법 경작 행위 및 무단점유 행위를 사전 방지하고, 대모산 환경에 적합한 수종을 식재해 숲속 생태계를 친환경적으로 복원할 계획"이라며 "인위적인 시설물 설치는 최대한 지양하고, 숲속에 사계절 아름다운 꽃을 볼 수 있는 자연 그대로의 야생화원을 조성해 시민들에게 멋진 힐링 공간으로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덧붙이는 글 강남내일신문 게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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