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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성 축구협회 유스전략본부장, 영국 런던서 모친상

12일 새벽 런던에서 사망한 것으로 알려져

18.01.12 15:25최종업데이트18.01.12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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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박지성(36) 대한축구협회 유스전략본부장 겸 JS파운데이션 이사장이 모친상을 당했다.

대한축구협회는 12일 "박지성 대한축구협회 유스전략본부장의 모친 장명자 씨가 한국 시간으로 오늘 새벽 돌아가셨다"라며 "장명자 씨는 지난해 연말 영국 런던 방문 중 교통사고를 당했고, 병원 치료 중에 세상을 떠났다"고 발표했다.

이어 "장례 절차와 관련한 사항들은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 인터뷰하는 박지성 제이에스파운데이션이 주최하는 '2017 JS컵 U-12 국제 유소년축구대회'가 지난 2017년 8월 3일 강원 평창종합운동장에서 열렸다. 이날 오후 평창국민체육센터서 열린 참가선수단 환영만찬회에 참석한 박지성 이사장이 기자들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 연합뉴스


박지성 본부장은 지난해 11월 8일 축구협회 임원진 인사 때 유소년 축구 장기발전 계획을 수립할 유스전략본부 최고 책임자로 발탁됐다.

영국 런던에서 생활하고 있는 박지성 본부장은 지난달 귀국해 업무를 파악한 뒤 다시 런던으로 돌아갔다.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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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성 모친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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