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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인자의 기억법> 200만 돌파... 그 뒤엔 외화들이

[박스오피스] 개봉 12일만... 2위부터 <베이비드라이버> <아메리칸 메이드> 등 외화 강세

17.09.18 10:23최종업데이트17.09.18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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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살인자의 기억법>의 포스터. ⓒ 쇼박스


설경구, 김남길 주연의 영화 <살인자의 기억법>이 주말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며 개봉 12일 차에 누적관객 수 200만을 돌파했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기준 <살인자의 기억법>은 지난 15일부터 17일 동안 48만 3237명을 동원하며 1위에 올랐다. 누적관객 수는 206만 3263명, 스크린 수는 884개로 개봉 2주차에도 흥행 동력이 강하다.

그 뒤를 신작 외화들이 이었다. 지난 14일 개봉한 범죄 영화 <베이비 드라이버>는 같은 기간 33만 7814명을 모아 2위를 차지했다. 누적관객 수는 42만 1644명, 스크린 수는 775개다. 역시 14일 개봉한 범죄 액션 영화 <아메리칸 메이드>는 21만 6290명을 모으며 3위로 첫 주말을 맞았다. 누적관객 수는 26만 6005명, 스크린 수는 691개다.

지난 6일 개봉한 공포영화 <그것>은 꾸준히 상위권을 유지하며 관객 몰이 중이다. 주말 간 <그것>은 11만 9204명을 동원해 4위를 기록했다. 누적관객 수는 80만 9748명, 스크린 수는 480개다. 코미디 액션 영화 <킬러의 보디가드>는 11만 6484명으로 5위를 기록 지난 8월 30일 개봉 후 장기흥행 중이다. 누적관객 수는 149만 6269명, 스크린 수는 233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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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메가3같은 글을 쓰고 싶다. 될까? 결국 세상을 바꾸는 건 보통의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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