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포토] 정의당, 교과서 국정화 중단 인간 띠잇기

등록 2015.10.15 13:59수정 2015.10.15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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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포토] 정의당, 한국사 역사 교과서 국정화 중단 인간 띠잇기 시위 ⓒ 유성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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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 띠잇기 시위에 나선 정진후, 박원석, 김제남, 서기호 의원 ⓒ 유성호


정의당이 15일 오전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에서 역사 교과서 국정화 저지 인간 띠잇기 1인 시위를 진행했다.

이날 인간 띠잇기 시위는 심상정 대표를 비롯한 소속 의원과 당원, 당직자, 보좌진 등 40여 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광화문광장 세종대왕 동상에서부터 정부서울청사 앞까지 10미터 간격으로 서서 박근혜 정부의 획일적으로 역사관을 강요하는 역사 교과서 국정화 규탄 피켓 시위를 벌였다.

심상정 대표는 오전 상무위원회에 참석해 "1996년 국정교과서를 폐지하고 검인정 교과서를 도입한 것은 김영삼 정부이다. 2014년 국정제를 채택하고 있는 나라는 권위주의 내지 독재국가라며, 국정제 전환은 세계적 추세에 부합하지 않는다는 보고서를 제출한 정당이 바로 새누리당이다. 당시 대표가 황우여 교육부장관"이라며 "기존 검인정체제는 긴 시간 정상적인 민주적 절차에 따라, 그것도 보수정부 주도로 만들어진 산물"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대통령 말 한 마디에 오랫동안 쌓아온 정책기조가 180도로 뒤집힌 것이 이번 사태의 본질"이라며 "그럼에도 여당과 정부 그 어디에서도 노(no)라는 말은 들리지 않는다. 기존의 소신과 공식입장이 배치되는데도 누구 하나 소신을 갖고 사퇴하는 사람이 없다"고 말했다.

정의당은 정부가 역사 교과서 국정화 시도를 철회할 때까지 전국 16개 시도당에서 서명운동을 벌이며 청와대 앞 1인 시위를 비롯한 투쟁을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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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상정 "역사교과서 국정화는 시대착오적인 폭거" ⓒ 유성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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