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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 기획사' 서인영, 서브 레이블로 CJ E&M 합류

소속사 이름 EB로 바꾸고 음악에만 집중..."높이 도약하겠다"

14.07.04 15:22최종업데이트14.07.04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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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서인영 ⓒ EB


1인 기획사를 설립했던 가수 서인영이 CJ E&M으로 들어간다.

CJ E&M 음악사업부문은 서인영이 소속사 서인영 컴퍼니의 이름을 EB(Eternal Blossom)으로 바꾸고, CJ E&M의 서브 레이블로 합류한다고 4일 밝혔다. 앞서 레이블 체제 도입을 선언했던 CJ E&M에는 로이킴, 정준영의 CJ 뮤직과 성시경, 박효신의 젤리피쉬, 백지영, 유성은의 뮤직웍스, 손호영, 홍대광의 MMO, 하이니의 1877, 일본 CJ Victor 등이 속해 있다.

서인영은 음반 제작과 활동에 집중하고자 CJ E&M의 레이블로 합류하게 됐다. 서인영은 "모든 제반 사항을 챙기는 과정에서 정작 가장 중요한 음악 제작에 집중하기 어려웠다"면서 "CJ E&M을 통해 더욱 높이 도약하는 계기를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CJ E&M 음악사업부문 안석준 대표는 "많은 기획사가 음악에 집중할 수 있도록 서브 레이블 체제를 견고히 하겠다"고 했다.

서인영 CJ E&M EB 서인영 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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