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스타

'계약만료' 앞둔 전진 "아시아 투어 매진...이후 신중 행보"

소속사 오픈월드엔터테인먼트와 6월말 계약 끝...신화 멤버들과 한솥밥 먹을까

12.05.07 11:49최종업데이트12.05.07 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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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월 신화 컴백 기자회견 당시 전진 ⓒ 이정민


현 소속사와의 계약 만료 시점이 다가오면서 신화 전진의 행보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전진의 한 측근은 7일 <오마이스타>와의 통화에서 "오는 6월 말 전진과의 계약이 만료된다"면서 "(전진이) 향후 행보에 대해 신중하게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전진은 지난 2008년부터 오픈월드엔터테인먼트에서 활동해 왔다. 최근 대표 장아무개씨가 구속 수감되며 이 회사 자체가 존폐위기에 처한 터라 가요 관계자 사이에서는 전진이 자신의 활동을 뒷받침해줄 다른 회사를 찾아나서지 않겠느냐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다.

이에 대해 이 측근은 "7월 첫주까지 (신화의) 아시아 투어가 예정된만큼 전진은 이 활동에 매진할 예정"이라면서 "급하게 생각하지 않고 거취에 대해 고민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전진은 오는 12일 대만 타이페이에서 열리는 신화의 아시아 투어를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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