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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짐승도 동성애를 한답니다.
생명이 있는 것은 다 아름답다(최재천, 효형출판)에서 ~~
- 글에서도 언급했듯이 성 염색체만봐도 남여로 구분하기 어려운 부분이 있습니다. 정신적인 부분까지 보면 더 말할 것도 없을 것입니다. 이런 분들도 하나님이 만드셨고 하나님이 사랑하십니다. 하나님이 하신 일을 인간이 부정해서는 안되지요. 그들이 소수이기 때문에 격을 수 밖에 없는 고통을 이해해야 합니다. 지금 교회의 입장은 이들의 마음을 멍들게 하고 있지 않을까요
- 저는 인간의 주인을 무의식적 본능이라고 봤습니다. 무의식적 본능이 남성인데 몸이 여성이라면 주인인 무의식적 본능의 입장에서 봤을 때는 몸이 잘못된 게 되는 셈이지요.
이런 경우를 일컬어 `잘못된 몸에 갖힌 사람`라 했습니다